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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정보기초지식

주의해야 하는 혐오시설

by 황금땅지기 2018. 2. 9.

 

주의해야 하는 혐오시설

 


사는 지역 주변에 혐오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방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. 혐오시설은 환경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, 바로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.

 

 

 

사람들이 알고 있는 혐오시설에는 쓰레기매립장, 축사, 폐기물소각장, 화장장, 고압선 철탑,  가스저장소, 장례식장 등 많다. 이런 시설이 들어올 때 주변 사람들이 반대한다. 이것을 집단이기주의로 볼 수 있지만,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문제다.

 

 

시골에 혐오시설은 축사나 양계장이 있다. 전원생활을 위해 경치만 보고 주변에 혐오시설을 확인 안 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. 잠깐 가서 주변을 보는것과 그 곳에서 사는 것은 다르다. 축사나 양계장에서 나오는 파리와 냄새 등 문제를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. 그 때문에 축사와 떨어진 만큼 가격 차이 나기도 한다.

 

 

혐오시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. 공동묘지나 고압전송선은 변경이 어렵다. 선하지 건물은 고도제한과 전기파 때문에 안 좋아 살기는 힘들지만, 창고나 공장을 짓는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. 공해 냄새 소음이 많은 공장이라면 소음이 많은 철도 옆도 좋은 선택 중 하나일 것이다.

 

 

또한 개별 개별공장이나 민원에 따라 이전되기도 하고 매립지는 처리용량이 차면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. 이전이 된다면 월드컵경기장 주면 매립지처럼 저렴할 때 미리 구매하여 수익을 낼 수도 있다.